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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의꿈' 김동환 소장ㆍ박병창 부장 "영끌, 빚투보다 위험하다"

▲김동환 소장(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김동환 소장(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개미의꿈' 김동환 소장과 박병창 부장이 영끌과 빚투는 위험하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개미의 꿈'에서는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 소장, 박병창 교보증권 부장이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최근 주식 투자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빚투'(빚내서 투자)와 '영끌'(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출을 받아 투자)을 경고했다.

박병창 부장은 "적은 금액으로 큰 돈 벌고 싶은 마음에 빚투와 영끌을 하는 것이지만 '빚투', '영끌'은 못 버틴다"라며 "반드시 주식 투자는 여윳돈으로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환 소장은 "본진을 훼손시켜서 '영끌'하는 것은 위험하다"라며 "주식해서 망하면 본진까지 흐트러진다. 주식은 평생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소장은 "1992년부터 주식을 시작했는데 3년 동안 영끌, 빚투를 했다. 그러다 폭망했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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