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작곡 이혼작사'(사진제공=TV조선)

13일 방송된 TV 조선 '결혼작곡 이혼작사'에서 부혜령, 이시은, 사피영은 서반 부장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만 갔다.

이날 방송에서 엔지니어 부장 서반은 부혜령, 이시은, 사피영에게 잠시만 기다리라고 말하고는 의문의 흰 박스를 가지고 왔다.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팀원들에게 서반은 "캐비어예요. 세 분 나누어 가지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뇌물받은 것 아니고 집에서 가져왔어요. 누가 보냈는데 난 캐비어 맛있는 줄 몰라요. 우선 먹기가 귀찮아요"라며 아무렇지 않게 자리를 떠났다.

부혜령, 이시은, 사피영은 상자 안에 가득한 캐비어를 보고는 "이거 살려면 얼마예요? 개당?"이라며 놀라움에 말을 잊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