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박한 정리' 강원래 김송(사진제공=tvN)
15일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강원래, 김송 부부가 출연해 20년 동안 거주한 만큼 묵은 짐과 극과 극 정리취향, 여기에 초등학생이 되면서 전환기를 맞은 아들 선이까지 그야말로 '정리 난제 종합세트'를 예고한다.
"정리 생각만 해도 머리가 하얘진다"는 '정리 문외한' 김송과, 작은 못 자국 하나도 참을 수 없는 '예민보스' 강원래. 정리 의지는 강하지만 신체적 한계로 인해 해주고 싶어도 해줄 수 없는 현실에 부딪혀 결국 정리 SOS를 요청했다.

▲'신박한 정리' 강원래 아들 선이(사진제공=tvN)
특히 '신박한 정리' 사상 최초 '정체불명의 방'이 1+1으로 등장해 충격을 안긴다. 두서없이 뒤섞인 짐들에 혼자선 출입 자체가 쉽지 않아 강원래는 20년 동안 못 들어가봤다고 고백해 정리단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