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겨운 부인 김우림(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정겨운과 김우림의 카페에 이규한, 김영철이 놀러와 나이를 뛰어넘은 우정을 자랑했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5년 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하는 정겨운과 그를 응원하는 아내 김우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겨운의 아내 김우림은 그의 복귀를 응원하고자 연극 연습실에 함께 방문해 특급 내조를 펼쳤다. 이어 정겨운과 연극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이한위가 등장했다. 연기 선배이자 결혼 선배인 이한위는 정겨운과 김우림에게 결혼 생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아내와 ‘19살 나이 차’를 극복할 수 있었던 기상천외한 부부 금슬 비결을 전수해 ‘10살 나이 차’ 정겨운, 김우림 부부를 진땀 흘리게 했다.
정겨운은 결혼 후 처음으로 절친 개그맨 김영철, 배우 이규한과 반가운 회동을 했다. 이규한은 오랜만에 연락한 정겨운의 연락에 "이건 돈을 빌려달라는 것이다"라고 예상해 통장 잔액부터 확인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규한은 “정겨운에게 ‘500만 원’까지는 빌려줄 수 있다”라고 폭탄 고백을 해 정겨운을 당황하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