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 우리 새끼'(사진제공=SBS)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오민석, 이상민, KCM, 트레저 정우가 남다른 떡볶이 사랑을 선보였다.
이날 이상민, 오민석, KCM, 정우는 떡볶이 맛집 투어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정우는 18살이라고 밝혔고, 2004년생이라고 밝혔다. 오민석은 "군대 제대했을 때다"라며 말했고, KCM은 "첫 앨범 나왔을 때다"라며 맞장구쳤다. 이상민은 "내가 결혼했을 때다"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어 오민석은 "규현 씨가 떡볶이 마니아더라"라며 규현이 추천한 떡볶이 맛 지도를 꺼냈고, KCM은 "걔 얕은데. 형님 리스트가 약하다"라며 떡볶이 맛집을 모아둔 리스트를 공개했다.
KCM과 트레저 정우는 "목마를 때 떡볶이 국물 마신다", "1일 8식 떡볶이"라고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민석은 자필로 적은 떡볶이 맛집 노트까지 꺼내들며 떡볶이 고수임을 인증했다.
네 사람은 가장 먼저 '규현의 떡볶이 맛집'으로 알려진 분식집을 방문했다. 이곳은 '생활의 달인'에 잡채떡볶이 달인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들은 이어 강남으로 이동했다. 오민석의 주도로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인 네 사람은 마늘 떡볶이, 트리플 치즈 떡볶이를 먹었다.
세 번째 가게는 KCM이 추천한 목동 근처 위치한 분식집이었다. KCM은 다락방 분위기에 대해 "여기는 분위기로 플러스 50점 주고 시작하는 곳이다"라며 자랑했다.
네 사람은 떡볶이를 먹은 후 볶음밥까지 볶아 먹었고, 어머니들은 네 사람의 '먹방'에 식욕이 살아난다며 그 맛을 궁금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