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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항호X이중옥, 나이 36세 최진혁 집 방문…상상초월 허당미 폭로

▲최진혁(사진제공=SBS)
▲최진혁(사진제공=SBS)

배우 태항호와 이중옥이 나이 36세 최진혁의 허당미를 폭로했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명품 배우 최진혁이 '미운 남의 새끼'로 출연해 깜짝 놀랄 만한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출연작마다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완벽한 비주얼 배우 최진혁은 집안에서 달콤한 목소리로 누군가와 대화해 '모벤져스'의 기대감을 높였따. 하지만 잠시 후 로맨틱한 대화의 진실이 밝혀지자 곧장 '모벤져스'는 한숨을 쉬었다.

그동안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모습과 전혀 다른 반전 모습이 하나씩 드러났다. 헬스장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장비의 '집스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운동 방법으로 허당미를 뽐냈고, 식사를 준비하던 중 갑자기 부엌 바닥에 빨랫감을 까는 등 상상 초월의 엉뚱함을 선보였다.

이어 최진혁의 집에 배우 태항호와 이중옥이 방문했다. 이들은 최진혁에 대해 "외모가 다가 아니다", "사람들은 진혁이가 멀쩡한 줄 아는데 사실 아니다"라며 돌직구 입담으로 진혁의 반전 실체를 폭로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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