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이든물어보살'(사진제공=KBS Joy )
22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05회에는 거제도에서 온 해녀 듀오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맨몸으로 물질하며 각종 해산물을 채취하는 해녀.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문화이지만 고령화로 인해 그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의뢰인은 25세에 최연소로 해녀가 되었는데 6년 차가 된 지금도 최연소 해녀 타이틀을 갖고 있다.
젊은 층들에겐 다소 생소한 직업인 까닭에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 역시 해녀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고, 의뢰인은 해녀를 하게 된 계기부터 요즘 해녀들의 라이프, 그리고 해녀가 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해 흥미를 돋운다.
특히 워라밸과 평생직장이 보장되는 것은 물론 모든 직장인들이 꿈꾸는 특별한 장점들이 가득하다는 이야기에 서장훈 역시 "우리가 생각한 해녀의 전통적인 이미지와 전혀 다르네"라며 감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