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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ㆍ이동휘ㆍ신정근, 화순 능주역 한옥 숙소ㆍ홍어삼합ㆍ짱뚱어탕ㆍ영벽정ㆍ지석천 매력에 흠뻑

▲'손현주의 간이역'(사진제공=MBC)
▲'손현주의 간이역'(사진제공=MBC)
​신정근, 고아성, 이동휘가 나이 잊은채 전라남도 화순 ‘능주역’ 매력에 흠뻑 빠진다.

27일 방송되는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어벤저스가 간이역 ‘능주역’에서 만난 한옥 숙소와 홍어삼합에 마음을 빼앗긴다.

이날 방송에서 능주역에 도착한 신정근, 고아성, 이동휘가 능주역 맞춤 금손으로 변신, 능주역에 봄맞이 새 단장에 나선다.

이동휘는 요즘엔 집돌이처럼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렇게 멀리까지 나온 적은 처음이라며 소풍 나온 아이처럼 들떠 촬영 내내 적극적으로 간이역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손현주와 친분이 있는 신정근은 연륜이 묻어나는 촌철살인으로 명예 역장 손현주를 잡으며 손 역장의 진땀을 뺀다.

▲'손현주의 간이역'(사진제공=MBC)
▲'손현주의 간이역'(사진제공=MBC)
맛의 고장 전라도에 방문한 기념으로 맛과 영양의 보고 ‘짱뚱어탕’으로 능주역까지의 여독을 풀어내던 것도 잠시, 역으로 복귀한 이들은 능주역 새 단장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이고 손 역장님의 진두지휘 하에 이불 빨래와 이정표 제작, 능주역 대청소를 각각 도맡아 진행했다.

특히 미적 감각이 뛰어나 별명이 ‘동카소’인 이동휘와 수준급 그림 실력으로 유명한 고아성의 손끝에서 탄생한 이정표는 기대 이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며 촬영장에 있던 이들의 감탄사를 샀다.

봄맞이 대청소를 마친 이들이 향한 곳은 지석천과 연주산의 풍광으로 오랜 세월 시인 묵객의 사랑을 받아왔다는 능주 팔경 영벽정과 지석천으로 간다. 장관에 감탄한 이들은 이내 시인 묵객의 풍류를 이어받아 ‘영벽정’과 ‘능주역’으로 삼행시 백일장을 진행, 위트있는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일과를 마친 이들은 고즈넉한 한옥으로 지어진 역대급 숙소로 간다. 특히 한옥에서 펼쳐지는 부녀회장님과 마을 어르신에게 선물 받은 전라도 대표 음식 톡쏘는 홍어삼합과 칼칼한 맛이 일품인 오리탕으로 폭풍 먹방을 이어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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