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러시아대통령 이름 '블라디미르 푸틴'으로 양세찬이 이광수를 탈락시켰다. 이어 아르헨티나 수도, 영화 '신세계' 감독 박훈정 등 다양한 퀴즈들이 출제됐다.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연예 기획사 대표들이 연예인을 스카우트하기 위한 ‘별들의 계약 전쟁’ 레이스로 꾸며졌다. 각 기획사의 대표가 된 지석진X하하X이광수X전소민은 경력을 앞세운 섭외 작전, 사심 가득한 구애 등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예인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첫 번째 퀴즈는 '야자 골든벨'이었다. 출연진들끼리 반말을 하는 상황 속에서 상대 기획사를 향한 퀴즈를 출제하는 게임이었다. 단, 존댓말을 하거나 답을 틀리면 탈락하고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진행했다.
가장 먼저 양세찬은 러시아 대통령의 정확한 이름을 이광수 팀에 출제했다. 러시아 대통령의 이름을 묻는 퀴즈는 2년 전 '런닝맨'에서 출제된 것으로, 양세찬이 정확하게 답을 아는 유일한 퀴즈였다.
정답은 블라디미르 푸틴이었으나 이광수는 '제네럴아이디 푸틴'이라고 말해 답을 써 탈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