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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의 현실판 성우 이선, 18년 동안 어린이들의 대통령…야단법석 정답→상금 100만원

▲뽀로로 성우 이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뽀로로 성우 이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18년 동안 뽀로로 목소리를 연기한 이선 성우가 '유 퀴즈'에 출연했다.

3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00회에서는 '무언가의 현실판' 진행됐다.

이날 어린이들의 영원한 대통령 '뽀로로'를 18년 동안 연기한 이선이 출연했다. 그는 "이제는 내가 뽀로로 같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아이들의 동심 지킴이인 동시에 육아 고민 해결사로 등극하게 된 에피소드도 유쾌한 입담으로 전했다.

또 유재석의 서울예대 대학 선배인 이선은 20살 유재석은 인기가 많은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폭로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최근에는 배우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선에게 출제된 퀴즈는 '야외에서 부처의 말씀을 듣는 자리'를 뜻하는 불교 용어였다. 정답은 '야단법석'으로 이는 석가모니가 영취산에서 화경을 설법할 때 삼백만명이 모여 법당 밖까지 자리를 깔 정도로 어수선한 모습을 이르는 말이다. 오늘날에는 질서가 없고 시끌벅적한 모습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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