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롯매직유랑단' 신미래(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최향과 신미래가 나이 5세 차이를 잊을 만큼 열띤 노래 대결을 '트롯매직유랑단'에서 펼쳤다.
31일 방송된 KBS2 '트롯매직유랑단'에서는 '트롯 전국체전' 결승 진출자 톱8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과 시청자들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가수'로 꼽힌 신미래가 송가인과 함께 유랑단 반장 뽑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반장직을 걸고 최향과 신미래가 대결을 펼쳤다. 최향은 조민우의 '잘 있거라 황진이'를 불렀고, 신미래는 금사향의 '홍콩아가씨'를 열창했다.
특히 무대가 끝난 뒤 진해성은 "신미래는 내 라이벌 중 한 명이었다"라고 밝혔고, 상호&상민은 "미래가 결승에 갈 줄 알았다. 미래 대신 우리가 결승에 올라가 욕이란 욕은 다 먹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향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나이 27세다. 신미래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