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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나이 48세ㆍ키 197cm '상암불낙스' 방신봉과 라이벌 구도

▲'뭉쳐야 쏜다' 김세진(사진제공=JTBC)
▲'뭉쳐야 쏜다' 김세진(사진제공=JTBC)

나이 48세, 키 197cm 전 배구선수 김세진이 '상암불낙스' 방신봉을 위협하는 '뭉쳐야 쏜다' 용병으로 등판했다.

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두 번째 용병으로 배구 전설 김세진이 투입됐다. 김세진은 '상암불낙스' 공식 센터 방신봉을 위협할 만큼 뛰어난 기량을 뽐내며 '배구 가문' 싸움을 일으켰다.

허재는 전설들의 동기 유발을 위해 용병제를 실시했다. 첫 번째 주자로 '야구계의 허재'라 불리는 야구 선수 유희관이 등장, 동기를 자극하는 데엔 성공했지만 결과는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

코치진은 더욱 강력한 실력과 체격 조건을 갖춘 용병을 물색해 그 적임자로 키 198cm의 김세진을 투입했다. 김세진은 살벌한 독설로 전설들의 한껏 자극했다.

특히 김세진은 자신의 농구 실력을 인정하는 후배 방신봉에게 "한쪽 눈 감고도 신봉이보다 낫다", "신봉아, 하기 싫으면 나가"라고 도발하며 "코치진이 너무 안쓰럽다", "워낙 농구를 좋아하고 해본 사람이다 보니 이런 사람들을 데리고 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혀 집단 반발을 일으켰다.

이날 김세진은 방신봉과 센터 자리를 두고 제대로 격돌, '상암불낙스' 멤버 전원을 상대로 블록 슛 테스트에 도전했다.아담한 여홍철부터 장신 방신봉까지 김세진을 상대로 레이업 슛을 쏘면 김세진이 블록으로 막아내기로 한 것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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