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영주(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지상렬과 황석정, 정영주가 나이 50세들의 썸과 쌈을 보여줬다.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캠핑장에 모인 김희철, 정영주, 황석정, 지상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을 제외한 세 사람은 깔끔하게 호칭 정리부터 시작했다. 지상렬은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 황석정은 빠른 1971년생, 정영주는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다.

호칭 정리를 마무리한 세 사람과 김희철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여심을 저격하는 지상렬의 멘트에 황석정과 정영주는 홀렸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배우 황석정(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평화도 잠시, 갑자기 지상렬이 조용했던 캠핑장을 뒤흔드는 고성을 질러 눈길을 끌었다. 바로 황석정의 충격적인 첫사랑 이야기에 지상렬이 극대노한 것이었다.

급기야 '나쁜 남자' 지상렬은 황석정을 폭풍 질투하게 만들었고, 지상렬은 상남자 매력으로 두 여자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며 여심을 뒤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