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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태ㆍ엄궁동 사건ㆍ형제복지원…'알쓸범잡' 박지선ㆍ정재민ㆍ김상욱ㆍ장항준, 나이ㆍ영역 초월한 잡학X범죄 이야기

▲'알쓸범잡' 박지선, 김상욱, 정재민, 장항준(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알쓸범잡' 박지선, 김상욱, 정재민, 장항준(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김길태 사건, 엄궁동 사건, 형제복지원 사건 등을 '알쓸범잡' 박지선 범죄심리학자, 정재민 법무심의관, 김상욱 물리학박사, 장항준 감독 등이 파헤친다. MC로는 가수 윤종신이 출격한다.

4일 방송되는 tvN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이하 알쓸범잡)'이 베일을 벗는다. '알쓸범잡' 출연진들은 첫 이야기의 배경지 부산으로 향한다.

이날 '알쓸범잡'에서는 31년만에 무죄를 선고 받으며 억울한 옥살이로 세간에 알려진 엄궁동 사건부터 한국판 홀로코스트로 불리는 형제복지원 사연, 밀수의 모든 것이 담긴 부산 세관 등 부산을 배경으로 한 '우리 주변의 이야기'들을 속속들이 풀어낸다. 영화부터 과학까지, 다채로운 주제와 분야를 넘나드는 풍성한 이야기로 첫 화부터 ‘시간 순삭’을 예고했다.

또 전혀 다른 길을 걷던 다섯 출연진이 어떤 공통점을 바탕으로 '알쓸범잡'에 출연을 결정지었는지, 어떤 계기로 범죄와 관련된 일에 관심을 가지게 됐는지 공개된다. 특히 다섯 박사들이 각기 다른 활동 분야에도 불구하고 '최고 전문가'라는 화려한 이력 뒤에 숨겨진 심경을 입을 모았다.

'호기심 박사'로 출격한 윤종신은 "이전 시리즈와 달라진 MC의 품격"을 예고해 웃음을 자아낸 동시에 "때로는 깊이 있게 때로는 재치 있게 다양한 의미의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가득 찬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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