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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X이솜, '티키타카' 승차…故신해철 향한 팬심 고백

▲이솜 이제훈(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솜 이제훈(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모범택시' 이제훈과 이솜이 '티키타카'에 출연했다.

4일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서는 '모범택시'의 배우 이제훈과 이솜이 출연했다. 이날 이제훈은 신해철과의 스토리는 물론 그의 히트곡 ’일상으로의 초대‘를 열창했다.

이제훈은 자신의 유년시절 가치관에 영향을 준 인생의 롤모델로 신해철을 꼽았다. 그는 중학교 시절 신해철의 '일상으로의 초대'를 처음 들었을 때 충격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제훈은 "신해철 콘서트를 많이 갔다. 작고하신 모습을 보면서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라며 그의 장례식에 다녀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20년 동안 이어온 애틋한 팬심을 드러냈고, 우상에게 바치는 노래로 '일상으로의 초대'를 열창했다.

또 배우 이솜도 '티키타카'에 탑승했다. 이솜은 '2021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 수상 이후 첫 예능으로 '티키타카'에 출연, 탁재훈마저 당황시키는 눈빛 연기를 시작으로 평소 즐겨 부르던 애창곡 무대까지 선보이며 큰 활약을 펼쳤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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