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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ㆍ류필립, 나이 17세 차이 연상연하 부부…층간소음 논란 사과

▲미나, 류필립(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미나, 류필립(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나이 17세 차이 연상연하 부부 배우 류필립과 가수 미나가 층간소음 논란을 사과했다.

류필립과 미나는 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리로 인해 많이 불편했을 분들께 우선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집에서 디제잉과 드럼 소리가 들려 1년 내내 고통받았다고 하셨는데 우리 집에는 디제잉이나 드럼 소리와 관련된 장비는 없다"라면서도 "그만큼 시끄러우셨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부부는 "당연히 아랫집에 얼굴을 찾아뵙고 용서를 구하고 싶지만, 문을 두드리고 인사드리는 것조차 불법 행위이기 때문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긴 시간을 두고 사과를 드릴 예정이고 오해를 풀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류필립-미나 부부의 이웃이라는 누리꾼이 "일주일에 평균 3~4회를 새벽까지 심각하게 소음을 낸다"면서 층간소음을 호소해 논란이 됐다.

류필립과 미나는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8년 7월 결혼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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