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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 레전더리 워’ SF9ㆍ스트레이 키즈ㆍ에이티즈, 레전드 퍼포먼스 예고

▲‘킹덤 : 레전더리 워’(사진제공=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사진제공=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 SF9,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의 1차 경연 무대가 공개된다.

Mnet ‘킹덤: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는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서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예능 부문 1위(4월 1주 03/29~04/04 기준)를 차지했다. 앞서 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도 4월 1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부문 1위를 꿰차며 그야말로 첫 방송 이후 화제성을 싹쓸이하고 있다.

1차 경연의 서막을 올린 지난 방송에서는 더보이즈, 아이콘, 비투비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글로벌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에 남아있는 세 그룹은 15일 방송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바, 먼저 네 번째 순서로는 스트레이 키즈가 나선다.

총 333만 표가 모였던 첫 대면식의 글로벌 평가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던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무대를 앞두고 "자부심을 가지게 해드리겠다"는 포부와 함께 강렬한 기세를 드러냈다. 과연 이번 1차 경연에서도 그대로 1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긴장감이 서린다.

SF9과 에이티즈 중엔 누가 마지막을 장식할지 남은 순서가 밝혀지지 않아 대진 순서 역시 호기심을 끄는 가운데 SF9은 "우리의 필살기"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처음부터 승부수"를 띄울 예정이라며 자신들의 색깔을 전 세계에 확실하게 각인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시선을 압도하는 피지컬 그 이상의 무대를 예고한 이들만의 또 다른 매력이 기대된다.

▲‘킹덤 : 레전더리 워’(사진제공=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사진제공=Mnet)
출연진 중 가장 막내인 에이티즈는 "‘에이티즈의 퍼포먼스는 ‘킹덤’ 전후로 나뉘겠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킹덤‘이 저희에게 큰 영향력이 있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이렇듯 ’킹덤‘에 임하는 남다른 자세와 패기가 담긴 에이티즈의 열정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투 더 월드(To the world)’라는 1차 경연 주제에 딱 맞는 선곡과 신선한 편곡, 도전적인 안무, 남다른 표현력 등 자신들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며 임팩트를 남긴 비투비, 아이콘, 더보이즈에 이어 SF9,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는 과연 전 세계에 하고픈 메시지를 어떤 무대로 풀어냈을지 벌써부터 흥분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SF9,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의 1차 경연 무대는 15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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