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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뜨거운 화산과 빙하가 공존하는 뉴질랜드

▲'세계테마기행' 뉴질랜드(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뉴질랜드(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남태평양 자연이 담긴 뉴질랜드에서 타우포 노천 온천, 폭스 빙하, 화산마을 와카레와레와 만나러 떠난다.

5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태고의 신비, 다채로운 대자연, 야생의 삶을 찾아 상상 이상의 아름다움을 지닌 남태평양 파라다이스를 만나본다.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남태평양의 섬나라, 뉴질랜드(New Zealand). 뜨거운 화산과 빙하가 공존하는 반전의 땅이다. 뉴질랜드 최초의 수도, 러셀(Russell)의 북적이는 선착장과 점점 모여드는 사람들. 자신이 만든 특별한 복장으로 차가운 바다에 뛰어드는 뉴질랜드 최고의 겨울 축제, 러셀 버드맨 축제의 현장이다. 모험은 즐겁게 도전은 유쾌하게 남태평양 겨울 바다로 이륙해본다.

▲'세계테마기행' 뉴질랜드(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뉴질랜드(사진제공=EBS1)
지옥의 문,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도시, 로토루아(Rotorua)로 향해 지열 온천지대 와이오타푸(Wai-O-Tapu)에서 크고 작은 활화산의 분화구와 형형색색의 연못을 보며 태초의 지구를 떠올리고, 이따금 치솟는 간헐천의 분수를 보며 요동치는 지구의 맥박을 느껴본다. 그중 형광색의 호수, 일명 악마의 온천(Devil’s Bath)에서 자연의 팔레트가 만든 색감의 매력에 푹 빠져본다.

들끓는 온천을 두려움보다 신의 축복이자 자연의 마법이라 여기며 화산마을, 와카레와레와(Whakarewarewa)를 살아가는 마오리족의 지혜로운 삶을 들여다보고 지열을 이용한 천연 오븐으로 찐 음식도 맛본다. 뉴질랜드하면 양목장을 빼놓을 수 없다. 앤드류의 목장을 찾아 양치기개 퀸의 양몰이 솜씨도 보고 목장에서 빠질 수 없는 양털 깎기를 감상해본다. 귀여운 양의 재롱도 보고 앤드류 씨와 퀸의 우정도 느껴본다.

▲'세계테마기행' 뉴질랜드(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뉴질랜드(사진제공=EBS1)
화산과 지열 활동의 중심지에서 휴식의 땅으로 변모한 타우포(Taupo)에서 노천 온천을 하며 달콤한 휴식을 취해본다. 마오리어로 ‘거품’이라는 뜻을 가진 거대한 후카 폭포(Huka Falls). 쏟아지는 물줄기를 감상하며 근심걱정까지 시원하게 날려보자. 서던알프스산맥(Southern Alps Mt.)을 따라 만년설이 쌓인 거대한 얼음의 땅, 폭스 빙하(Fox Glacier). 한 걸음 한 걸음이 모험과 도전이 되는 위대한 얼음의 땅을 걸으며 대자연의 장엄한 속살을 들여다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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