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슈즈'(사진제공=NEW)
SBS는 5일 '어린이날 특선영화'로 영화 '레드슈즈'를 편성했다.
'레드슈즈'는 빨간 구두를 신고 180도 변해버린 ‘레드슈즈’와 세상 억울한 저주에 걸려 초록 난쟁이가 되어버린 ‘꽃보다 일곱 왕자’를 주인공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동화 왕국을 구하기 위한 신나는 모험을 담았다.

▲'레드슈즈'(사진제공=NEW)
시나리오 개발 기간만 5년, 3년 반에 걸친 프로덕션 기간 동안 200여 명에 달하는 스텝이 참여해 오랜 기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이번 작품은 홍성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 디즈니 스튜디오 최초의 한국인 수석 애니메이터 김상진 감독이 참여했다.

▲'레드슈즈'(사진제공=NEW)
국내 성우진 역시 주목할 만하다. ‘레드슈즈’ 역에는 '인사이드 아웃'에서 기쁨이 목소리를 연기한 안소이 성우가, 꽃보다 일곱 왕자의 리더 ‘멀린’ 역에는 '코코', '빅 히어로' 등의 신용우 성우가 참여해 캐릭터들을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었다. 2019년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