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보아 눈물(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어쩌다 사장' 마지막 게스트 조보아가 아침식사 중 눈물을 뚝뚝 흘렸다.
6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에서는 영업 마지막 날, 전날부터 엄청난 활약을 선보인 아르바이트생 조보아가 냉이 된장찌개를 뚝딱 끓여 차태현, 조인성의 감탄을 유발했다.
이들은 배우들만의 공감대를 형성했고, 눈물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조보아는 "난 원래 눈물이 많다. 어제 저녁 마지막 손님 사연을 직접 들었으면 눈물을 흘렸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보아(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차태현은 "그것만 따로 예고편용으로 딸까?"라며 장난스럽게 말했고, 조보아는 "진짜 말씀하시면 노력해보겠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차태현과 조인성은 조보아에게 얼른 눈물을 흘리라고 멍석을 깔아줬고, 조보아는 아침을 먹다 말고 카메라 앞에 서서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차태현과 조인성은 조보아가 들을 수 있게 "밥 더먹자. 밥을 너무 적게 펐다"라며 눈물 연기에 방해되는 이야기를 이어갔고, 조보아는 "이게 뭐냐"라고 결국 폭소를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