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방송되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55회에서는 가정의 달 맞이 특별 이벤트로 신명 나는 볼거리, 들을 거리로 꽉 채워진 ‘버라이어티 효(孝) 쇼’가 펼쳐진다. TOP6가 생각하는 효의 의미를 담아 준비한 곡들로 진행되는 ‘깜짝 미니 효 콘서트’부터 ‘사랑의 효센타’로 도착한 사연의 주인공들을 위한 노래 선물, 그리고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新)조합 듀엣’ 무대까지 신박하고 즐거운 ‘효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TOP6는 ‘사랑의 효센타’로 전달된 구구절절 의미깊은 사연들에 맞춰 노래를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TOP6의 노래로 글을 익혔다는 모녀부터 신부에게 프러포즈를 준비했다는 신랑 등 훈훈하고 설렘 넘치는 신청자들의 사연들이 전해진 것. 또한 몇 해 전 아내를 먼저 하늘로 떠나보냈다는 한 신청자는 임영웅의 노래에 큰 힘을 얻었다면서 아내에게 띄우는 ‘당신’을 부탁했다. 임영웅은 터져 나오는 눈물을 꾹꾹 참은 채 아내를 그리워하는 사연자의 마음을 담은 ‘당신’을 불러, TOP6는 물론이고 스페셜로 초대된 언택트 관객들 모두 눈물을 떨구게 했다.

그런가 하면 좀처럼 만날 수 없는 초특급 게스트가 ‘사랑의 효센타’를 방문해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가수 태진아와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이 ‘환상의 듀엣’을 결성, ‘사모곡’을 열창하며 감동의 무대를 완성한 것. 여기에 ‘부전자전’ 신기남 전 국회의원과 ‘미스터트롯’ 신인선 부자(父子)가 ‘또 만났네요’로 흥 넘치는 무대를 장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