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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백상예술대상] 유재석ㆍ'자산어보' 이준익 감독, 영예의 대상

▲유재석(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유재석(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2021 백상예술대상' 대상은 개그맨 유재석과 이준익 감독에게 돌아갔다.

1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 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TV 부문 대상 수상자로 유재석을, 영화 부문 대상 수상자로 '자산어보' 이준익 감독을 호명했다.

지난해 TV 예능상을 수상했던 유재석은 "작년에 7년 후에 뵙겠다고 했는데, 1년 만에 염치없이 큰상을 받아서 뭐라고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요즘 TV 진행자, 때로는 MC로 많이 얘기를 하시는데 전 사실 1991년도에 데뷔한 개그맨이다"라며 "앞으로도 제 직업처럼 조금 더 웃음에 집중을 해서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게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영화부문 대상의 주인공은 '자산어보' 이준익 감독이었다. 이준익 감독은 "'자산어보'는 사극인데 사극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많은 제작비가 든다"라며 "'자산어보' 시나리오가 나왔을 때 상업적이지 못해서 흥행에 큰 자신이 없었다. 흥행하지는 못했지만 이 영화의 가치는 이 상을 받음으로서 인정받았기 때문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이준익 감독은 故이춘연 씨네2000 대표의 명복을 빌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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