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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나이 53세에 밝힌 시어머니 사랑 "서로가 함께 하는 것 중요"

▲'속풀이쇼 동치미' 김성희(사진제공=MBN)
▲'속풀이쇼 동치미' 김성희(사진제공=MBN)
나이 53세 김성희가 이시은과 시어머니의 갈등을 지켜본 후 시어머니의 편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2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여보! 시부모님 효도는 당신이 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시은이 친정아버지와 시어머니를 모시고 여행을 간 자리에서 친정아버지만 챙겨 남편과 시어머니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VCR을 지켜본 배우 김성희는 "함께하는 것이 행복하다"라고 이야기 하며 남편과 시어머니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했다.

그는 "예전 같았으면 이시은과 같았을 텐데 인생을 살다보니 한 시간을 함께 해도 모두 즐거운 것이 중요하다"라며 "'늘 봤던 며느리가 나한테는 안그러는 데 아버지한테는 그러네'라며 서운하셨을 것 같다"라고 시어머니와 남편 편을 들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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