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은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2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서인국이 출연하는 가운데, 고은아가 13살 조카 하진이의 하굣길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조카가 마냥 반가운 고은아와 달리, 하진이는 이모의 방문이 달가워 보이지 않아 관심을 집중시켰다. 고은아는 하진이와 친구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차려주며 궁금했던 조카의 연애사에 대해 꼬치꼬치 캐묻는 철부지 이모의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아이들에게 연예인임을 증명하기 위해 리즈 시절 광고까지 보여줘 폭소를 자아냈다.
또 고은아는 아이들의 숙제를 봐주던 중 판도라의 상자를 열게 됐다. 함부로 건드려서는 안 될 초6 수학 문제를 건드린 것.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고은아의 모습을 보며 서인국을 비롯한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흥미진진하게 바라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