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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뭉쳐야 쏜다' 용병 출연 예고

▲윤성빈 '뭉쏜' 출연 예고(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윤성빈 '뭉쏜' 출연 예고(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아이언빈' 윤성빈이 '뭉쳐야 쏜다' 역대급 용병의 출연을 예고했다.

2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전주 KCC 이지스로 현장 학습을 떠난 상암불낙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방송 이후 펼쳐진 30일 예고편에선 현주엽이 "슈퍼 히어로가 용병으로 출연한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현주엽이 밝힌 '슈퍼 히어로'의 정체는 바로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였다.

윤성빈은 67cm의 두꺼운 허벅지 뿐만 아니라 놀라운 점프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자리 멀리 뛰기 2미터 88센치미터를 성공했고, 제자리 점프로 농구골대의 림을 터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전 경기에서도 윤성빈의 활약이 예고됐다. 윤성빈은 돌파, 리바운드, 슛 등 모든 분야에서 강력한 '올라운더 용병'의 면모를 자랑했다. 윤성빈은 윤경신과 찰떡 호흡 또한 1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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