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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나이 1세 차이 남편 정조국 찾아 삼만리…제주 유나이티드 FC 클럽하우스 깜짝 방문

▲동상이몽 김성은(사진제공=SBS)
▲동상이몽 김성은(사진제공=SBS)

김성은이 나이 1세 차이 남편 정조국이 코치로 있는 제주 유나이티드FC를 깜짝 방문했다.

2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는 김성은과 삼 남매가 남편 정조국 몰래 서프라이즈로 제주도를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김성은이 제주도에 혼자 살고 있는 남편 정조국을 만나기 위해 처음으로 삼 남매와 함께 제주도로 떠났다.

김성은은 삼 남매와 처음 가는 제주도에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짐을 싸기 시작했다. 김성은은 세 아이의 옷부터 기저귀, 간식, 장난감까지 무게가 무려 65kg이 넘는 짐을 챙겨 스튜디오의 눈길을 끌었다. 반면 김성은은 본인의 옷 하나도 챙기지 못한 채 심지어 입고 갔던 옷을 그대로 입고 돌아왔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삼 남매와의 여정은 시작부터 험난했다. 김성은은 양손 무겁게 짐을 챙기느라 차 키를 깜빡해 출발 전부터 크게 당황했다. 또 출근길 차량 정체로 꽉 막힌 도로에서 둘째 윤하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하는 초유의 비상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김성은은 아이 셋을 키워온 ‘육아 12년 차’ 다둥이 맘답게 의연하게 위기 상황을 대처해 스튜디오의 감탄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제주도에 도착한 김성은과 삼 남매는 들뜬 마음으로 남편 정조국이 있는 제주 유나이티드FC 클럽하우스로 향했다. 그러나 정조국이 숙소에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에 가족은 일동 당황했다. 급기야 윤하는 아빠를 애타게 찾으며 오열했고, 김성은도 망연자실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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