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박한 정리' 치타(사진제공=tvN)
24일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래퍼 치타가 '신박한 정리' 사상 역대급 대가족이 함께 사는 집의 정리 SOS를 요청한다.
치타 모녀와 강아지 두 마리, 고양이 네 마리까지 총 여덟 식구가 함께 사는 집인 만큼, 집은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 어수선한 상황. 넓은 공간은 모두 동물들에게 양보한 것은 물론 강아지와 고양이, 극과 극 성향의 동물 용품이 정리되지 않고 집안 곳곳을 차지하고 있어 정리단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치타BAR'가 공개된다. 화려한 로즈골드 인테리어에 온갖 셀럽들이 거쳐 간 핫 플레이스지만 코로나 이후 점점 창고로 전락하고 있다. 치타는 "그 날을 기억하는 하나의 트로피같은 느낌"이라며 빈 술병까지 버리지 않고 모아두고 있어 쿨한 센언니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치타 못지 않은 매력의 소유자, 치타 어머니의 활약이 돋보인다. 신박한 정리단을 능가하는 예능감과 쫀득한 입담의 소유자인 치타 어머니는 "잘했다, 신박하다, 영리하다" 등 무한칭찬으로 분위기를 들었다놨다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