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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수 나이 8살 형 김국진에 도발 “김국진과 경기할 줄 알고 나왔다”(오늘은 골프왕)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오늘은 골프왕'(사진제공=TV조선)
▲'오늘은 골프왕'(사진제공=TV조선)
나이 45세 ‘슈퍼 땅콩’ 김미현 감독의 특급 골프 수업을 받은 김국진, 이동국, 이상우, 장민호, 양세형이 골프 실력자 김성수, 한정수, 조연우, 민우혁과 대결에 나선다.

24일 방송되는 TV CHOSUN ‘오늘은 골프왕’에서는 김국진, 이동국, 이상우, 장민호, 양세형이 초호화 게스트 군단과 골프 경기를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골프 드림팀’ 첫 번째 대결 상대로 남다른 피지컬의 소유자 김성수, 한정수, 조연우, 민우혁, 일명 ‘한정수와 아이들’팀이 출격한다. 김성수는 등장부터 “김국진과 경기할 줄 알고 나왔다”라고 도발 멘트를 날리는가 하면, 한정수는 “비거리 기록이 300M”라고 어깨를 으쓱이는 허세로 웃음을 안겼고, 조연우와 민우혁 역시 최고 기록 70타대를 자랑하는 골프 부심을 대놓고 드러내며 신경전을 펼친다.

이어 ‘골프왕’ 멤버들과 ‘한정수와 아이들’팀 멤버들은 ‘골프왕’에서만 볼 수 있는 골프맨들의 자존심이 걸린 1:1 지목 라운드 ‘너 나와’부터 빠른 스피드로 필드 위를 달려야 하는 익스트림 골프, 타임 어택 라운드까지 특별한 골프 대결을 이어가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특히 본격적인 대결 전 ‘슈퍼 땅콩’ 김미현 감독의 특훈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골프왕’ 멤버들은 김국진과 김미현의 섬세한 코칭이 더해진 최강의 팀워크로 ‘한정수와 아이들’팀에 맞서 흥미진진한 대결을 이어갔다. 더욱이 그동안 한 번도 골프 실력을 드러낸 적 없던 양세형이 수준급 골프 실력을 선보이자 한정수는 절로 박수를 터트리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리더 김성수의 카리스마 있는 결단력을 중심으로 경기를 이어가던 ‘한정수와 아이들’팀이 경기 도중 골프공이 사라지는 초유의 사건에 맞닥뜨리면서 현장은 혼란의 도가니에 빠졌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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