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하는 지난 24일 방송된 MBN, NQQ 예능 프로그램 ‘병아리 하이킥’에서 태동 태권도장 대부로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없어서는 안 될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하하는 대기실에서 나태주 관장의 진두지휘 아래 이어지는 아이들의 훈련 과정을 지켜보며 차진 리액션으로 재미를 더했다. 하하는 어려운 동작을 해내는 아이들을 보며 진심으로 대견해하는가 하면 특유의 재치 있는 말장난으로 학부모들과 화기애애한 대화를 이어갔다.
또한 하하는 훈련 중 눈물이 터진 태혁 어린이를 달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오열하는 태혁이를 조용한 곳으로 데려가 다정하게 달래줬고 발바닥 게임과 스티커 찾기 놀이를 먼저 제안하며 분위기를 환기하는 등 노련한 모습을 선보였다.
하하는 “아이들이 나에게 먼저 기댈 수 있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그게 쉽진 않다”고 말하며 실제 세 아이의 아빠다운 베테랑 면모를 선보여 감탄을 이끌어냈다.
김동현이 진행하는 앞구르기 수업 시간에도 하하의 리액션이 빛을 발했다. 하하는 편안한 분위기를 주도하며 앞구르기에 처음 도전하는 아이들이 불안하지 않게 내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앞구르기 시범을 앞두고 “멋있는 건 잘생긴 사부님이 해달라”며 김요한을 언급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끝으로 갑자기 시작된 숨바꼭질에서 하하는 아이들과 한 데 엉킨 채로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하하가 출연하는 MBN, NQQ 예능 프로그램 ‘병아리 하이킥’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