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되는 TV조선 ‘화요청백전’에는 5대 선수단 우지원, 양준혁, 민우혁, 이동준, 이경실, 조혜련 등 스포츠계 레전드 스타들과 개그계 대모가 출격하는 데 이어, 6대 선수단으로 이대형, 김요한, 박정우, 최병철 등 스포츠계 꽃미남 스타들이 등장한다.
먼저 전무후무한 레전드 야구돌 이대형, 꽃미남 배구선수 김요한, 전국을 뒤흔든 씨름돌 박정우, 펜싱 동메달리스트 쾌남 최병철까지, 스포츠계 꽃미남 스타들로 이뤄진 6대 선수단을 알리는 오프닝이 울리면서 ‘화요청백전’의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던 상황. 4인의 스포츠계 꽃미남 스타들이 나타나자 체육관 내 모든 시선이 멈췄고, 훈훈한 외모에 시원시원한 미소까지 장착한 스포츠 스타들의 모습에 ‘미스트롯2’ 멤버들은 이구동성으로 “운동 잘하고 잘생긴 훈남 선수들 덕에 근무환경 최고!”라고 외치며 큰 만족감을 내비쳐 현장을 들썩였다.
더욱이 홍지윤과 이대형은 열한 살 나이 차이에도 불구, 찰떡 커플 케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홍지윤은 이대형의 적극적인 리드와 매너에 “너무 멋있다”라는 감탄을 연발하며 호감을 표했다. 이대형 역시 수줍은 미소로 화답하면서 순식간에 체육관에 핑크빛 분위기가 드리워졌다. 또한 황우림과 김요한은 유난히 길쭉한 팔, 다리를 가진 신체조건을 무기로 게임마다 대활약을 펼치며 ‘모델 커플’ 등극을 알렸다.
그런가 하면 이날 현장에서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의외의 커플도 탄생해 현장의 로맨스 지수를 드높였다. 코미디언 이상준이 “이 게임 이기면 오빠랑 사귀는 거다?”라고 자신만만한 대시를 시도하자, ‘미스트롯2’ 멤버들이 의외로 요동치는 마음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