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2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특히 이민영-송지인-임혜영 등은 세 남편의 마음을 흔드는 핵심 3인방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민영은 차분하고 배려심 깊은 이혼녀 송원 역, 송지인은 사랑만 바라보는 아미 역, 임혜영은 옛사랑의 아픔을 지닌 마음 여린 남가빈 역으로 분해, 여느 작품에서 그려졌던 불륜녀 이미지와는 다른 면모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부부 사이를 휘저었던 세 여자가 시즌2에서 어떤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이민영-송지인-임혜영의 ‘흥미진진 사생활 토크’가 눈길을 잡아끌고 있다. 극중 남가빈(임혜영) 집에 모인 세 사람이 수다의 꽃을 피우는 장면. 커피를 마시는 아미(송지인)와 남가빈과는 달리 우유를 마시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송원(이민영)이 이야기를 꺼내자, 듣고 있던 아미와 남가빈은 일순간 집중한다.
또한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언니들의 말을 경청하던 아미에게 남가빈이 자랑스럽게 사진을 보여주자 사진을 본 아미가 깜짝 놀라는 것. 이토록 대화가 잘 통했던 3인방이 사생활인 남자 이야기도 공유하게 될지 3인방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6월 12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