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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방효진), 나이 30세 차 조카들에게 굴욕 "이모 연예인이야"

▲'미운우리새끼' 고은아 (사진제공=SBS)
▲'미운우리새끼' 고은아 (사진제공=SBS)
나이 34세 배우 고은아(방효진)가 조카들에게 자신이 연예인인 것을 입증하느라 진땀을 뺐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고은아는 언니 부탁으로 하교한 조카와 조카 친구들을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학교 앞에서 기다리던 고은아가 조카를 크게 불렀고 조카는 "하지 말라"며 부끄러워했다. 고은아는 조카와 조카의 친구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겠다고 했다. 조카는 "이모가 사주는 거 처음이다"라며 좋아했다.

집으로 온 고은아는 케찹 떡볶이와 피자를 간식으로 준비했다. 그는 조카와 친구들에게 "너희가 뭘 모르는 게 있는데 이모 같은 여자를 만나야 성공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조카의 친구는 "이모 남자친구 없죠?"라고 물었다. 이에 고은아는“'없죠?'는 네가 확정짓는 거고 ‘없어요?’라고 물어봐야지”라며 "이모 어릴 때 반에서 인기 많았다"라고 언급했다.

이 사실을 못 믿는 친구들에게 그는 “내가 누구인지 제대로 알려줄게”라며 과거 이온 음료 CF를 찍었던 화면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조카의 친구들은 “이모 아니잖아요”라며 미심쩍어하자, 고은아는 “이게 나야. 이모 연예인이야”라며 외쳐 웃음을 안겼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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