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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흠, '다크홀' 네 번째 OST 주자…처절한 생존기 담은 '블랙레인'

▲김영흠(사진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김영흠(사진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영흠이 '다크홀' 네 번째 OST 주자로 나섰다.

OCN 드라마 '다크홀' 측은 지난 29일 오후 6시 네 번째 OST '블랙 레인(Black Rain)'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했다.

네 번째 OST '블랙 레인'은 가수 김영흠이 가창했다. '블랙 레인'은 음울한 기타 리프와 앰비언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드라마 내 생존자들의 서사를 김영흠 특유의 음색으로 담아냈다. 특히 김영흠이 나지막한 저음으로 읊조리는 허밍 뒤에 절규하듯 내지르는 후렴구가 귀에 강렬하게 박힌다.

김영흠은 지난해 방송된 Mnet '보이스코리아 2020'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개성 있는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주목 받은 '괴물 루키'다. MC몽의 아홉 번째 정규 앨범 수록곡인 '쉴 곳'에 피처링으로 참여했고,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출연해 선배 가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등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왔다.

▲김영흠 '블랙레인'(사진제공=(주)엔라이크)
▲김영흠 '블랙레인'(사진제공=(주)엔라이크)

김영흠의 독보적이면서도 풍부한 보이스가 더해진 '블랙 레인'은 드라마 '다크홀'의 생존을 둘러싼 처절함을 한층 끌어올리며 극의 몰입감을 더할 전망이다.

'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 인간들, 그 사이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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