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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드라마 '마인', '강자경' 이혜진(옥자연) 죽었나? 핏빛 엔딩…9회 예고 흥미진진

▲이보영(사진=tvN '마인' 방송화면 캡처)
▲이보영(사진=tvN '마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마인' 8회가 서희수(이보영)가 피 웅덩이에서 정신을 차리는 모습으로 끝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30일 방송된 tvN '마인'에서는 남편 한지용(이현욱)의 두 얼굴을 알고 충격에 빠진 서희수가 유산을 한 뒤, 다시 효원가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희수는 유산 사실을 숨기고 한지용에게 "지난 일이다. 나랑 하준이 당신, 우리 세 사람만 생각하겠다"라고 연기했다. 하지만 서희수는 자신을 기만한 지용을 용서할 수 없다고 결심한 뒤였다.

효원가 이사회가 열렸고, 회장 자리를 노리던 한지용은 유언장이 공개된 뒤 차 안에서 오열했다. 유언장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정서현(김서형)은 강자경(옥자연)이 왔다며 한지용을 불렀다. 한지용은 "여기가 어디라고 오느냐"라며 강자경을 내쫓으려 했다. 한지용이 당황한 사이 서희수도 모습을 드러냈다.

▲옥자연(사진=tvN '마인' 방송화면 캡처)
▲옥자연(사진=tvN '마인' 방송화면 캡처)

강자경은 "내 아이 찾으러 왔다. 너 같은 아빠, 가짜 엄마 다 꺼져"라며 한지용과 서희수에게 소리쳤다. 서희수는 소리를 지르며 "까불지마, 내 거 뺏어가는 사람 누구든 다 죽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후 누군가의 장례식 장면이 그려졌다. 장례식에선 한하준이 친모에게 선물 받은 목걸이를 걸고 울고 있었다. 엠마 수녀(예수정)는 '억울한 죽음'에 대해 설명하면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날을 회상했다.

서희수는 정신을 잃었다가 피 웅덩이에서 깨어났다. 죽은 사람이 누군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9회 예고에선 소송을 준비하는 강자경과 "당신의 진짜 마음 뭐냐"라며 서희수에게 묻는 한지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희수는 "내가 당신을 용서했다고 생각하느냐"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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