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좋다'가 루카,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모교, 내겐 너무 소중한 너, 킬러의 보디가드,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레지던트 에이리언 시즌1 등을 소개한다.

5일 방송되는 KBS2 '영화가 좋다'의 '요주의 픽'은 제이콥 트렘블레이, 잭 딜런 그레이저가 더빙한 '루카'이다. 아름다운 이탈리아 해변 마을에서 두 친구 ‘루카’와 ‘알베르토’가 바다 괴물이라는 정체를 숨기고, 아슬아슬한 모험과 함께 잊지 못할 최고의 여름을 보내는 감성충만 힐링 어드벤처.

'소문의 시작'은 김서형, 김현수가 출연하는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모교'이다.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을 만나 오랜 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장소를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

'1+1'은 '내겐 너무 소중한 너'와 '킬러의 보디가드'이다. 진구, 정서연이 출연하는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돈만 빼고 세상 무서울 게 없다고 호언장담하던 ‘재식’은 갑자기 세상을 떠난 ‘지영’의 전재산을 먹튀하기 위해 ‘지영’의 딸 ‘은혜’의 가짜 아빠를 자처하게 된다. 알고 보니 ‘은혜’는 시각과 청각 장애를 모두 가진 아이.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은혜’를 귀찮아 하던 ‘재식’은 손끝으로 세상을 느끼는 ‘은혜’만의 특별한 방식에 조금씩 익숙해지기 시작한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 L. 잭슨이 출연한다. 세상 제일 잘난 맛에 사는 섭외 1순위 보디가드가 지명수배 1순위 킬러를 보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킬링 액션 블록버스터

'존박의 플레이리스트'는 벤 스틸러, 크리스틴 위그, 숀 펜이 출연하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이다. ‘라이프’ 잡지사에서 16년째 근무 중인 월터 미티.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상상’을 통해 특별한 순간을 꿈꾸는 그에게 폐간을 앞둔 ‘라이프’지의 마지막 호 표지 사진을 찾아오는 미션이 생긴다. 평생 국내를 벗어나 본 적 없는 월터는 문제의 사진을 찾아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등을 넘나들며 평소 자신의 상상과는 비교할 수 없는 거대한 어드벤처를 시작한다.

'덕력 충전소'는 '레지던트 에이리언 시즌1'이다. 알란 터딕, 앨리스 웨터룬드가 출연하는 '레지던트 에이리언 시즌1'은 지구로 불시착한 외계인이 콜로라도 작은 마을의 의사로 살아가며 비밀 임무와 함께 마을의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