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지영(사진 = 트라이어스엔터테인먼트)
9일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 기념 '2021 평화음악회-마음, 잇다'(이하 '평화음악회') 측은 "백지영, 거미, 김소현, 김진호가 '평화음악회'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1차 라인업에 따르면 가수 백지영, 거미, SG워너비 김진호부터 뮤지컬 배우 김소현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사로잡는다.

▲거미(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이들은 분단국가의 아픔과 상처 그리고 실향민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깊은 감성으로 전달하고, 평화와 화합에 대한 메시지를 감동적인 음악으로 전달할 전망이다.

▲김소현(사진 =목소리엔터테인먼트)
한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제작 지원하고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사)김대중 이희호 기념사업회가 지원하는 '평화음악회'는 오는 13일 일요일 오후 5시 40분부터 80분간 KBS 1TV에서 생방송되며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