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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히말라야가 품은 작은 왕국, 부탄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히말라야가 품은 작은 왕국, 부탄으로 떠난다.

10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문명의 때가 묻지 않은 만큼 세상에서 볼 수 없던 풍경을 선사하는 세상과 가장 멀리 떨어진, 외딴 마을을 찾아간다.

부탄에서의 여정은 부탄 제2의 도시, 파로에서 시작된다. 부탄의 설날 ‘로사’ 기간에 찾아간 그곳에서는, 설 전날 행해지는 예불 의식, 푸자(Puja)가 한창이다. 그들의 불심만큼이나 뜨거운 푸자를 체험해 보고 그곳의 마을 사람들과 다정한 새해 인사를 나눈다. 이어 티베트와 맞닿아있는 가사에서는 유서 깊은 요새, 가사 종(Gasa Dzong)에 들러 보고, 그곳에서 살아가는 동자승들의 생활을 엿본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해맑은 미소로 깊은 신앙심을 공부하는 동자승들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 다음으로 떠난 곳은 히말라야의 옛 삶이 그대로 이어지는 마을, 붐탕이다. 이곳에서는 전통 가옥을 구경하고 부탄의 메밀국수, ‘푸따’를 만들어 먹는다. 또한 히말라야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요동라 언덕(Yutong La)에서는 야크를 방목하며 키우는 가족을 만난다. 그들이 야크와 살아가는 방법을 함께 하며, 그들의 소박한 일상에 자연스레 스며들어 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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