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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간 떨어지는 동거' 이담(혜리), 어르신 신우여(장기용)에 사랑 고백…이담 엄마(오현경) 등장 예고

▲간떨어지는동거(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간떨어지는동거(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간 떨어지는 동거' 이담(혜리)이 '어르신' 신우여(장기용)에게 사랑을 고백한 가운데, 이담의 엄마 김현경(오현경)이 신우여를 찾아가는 모습이 6회 예고에서 공개됐다.

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에서는 이담과 신우여가 한강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담은 신우여에게 "지금 도재진(김도완)한테 연락이 왔는데 양혜선(강한나)과 같이 있더라"라며 "우리과 남자들이 혜선이 예쁘다고 난리다"라고 말했다. 신우여는 "담이씨가 훨씬 예쁘다.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다"라고 말해 이담을 설레게 했다.

이담은 도재진(김도완)과 다퉜다. 신우여는 그런 이담을 위로하고자 함께 술을 마셨다. 신우여는 술에 취해 다양한 감정 기복을 보여주는 이담을 보면서 "신기하다"라고 미소지었다. 이담은 "지금 감정 조절 못한다고 뭐라 하시는 거냐"라고 말했고, 그런 이담에게 신우여는 "좋다고. 아주 오랜 세월을 살았다. 그렇게 긴 세월을 살면 지나가는 모든 게 한철 계절처럼 느껴진다. 모든 게 의미 없게 느껴진달까. 그런데 담이씨는 매순간 진심같아 보여서 솔직한 모습이 좋다"라고 고백했다.

이담 역시 신우여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이담은 "좋아해요.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며 "이런 감정을 뭐라고 표현해야 될지 잘 모르겠는데 몽글몽글 뜨끈뜨끈. 뜨거워서 삼킬 수도 뱉을 수도 없다. 그렇게 좋다고"라고 진심을 털어놨다.

신우여는 이담에게 "구슬 빼는 방법을 아직 못찾았다. 조금만 더 기다려줘"라며 곁에 두고 싶은 마음에 거짓말을 했다. 이담은 신우여에게 "어르신은 저한테 중요하고 특별하다"고 말했고, 신우여 역시 "저에게도 담이씨가 특별하다"라고 답했다.

이어진 예고에선 신우여에게 "큰일났다"라고 전화를 거는 이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담이 말한 '큰일'은 그의 엄마 김현경이 신우여의 집을 찾아온 것이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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