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트래블버디즈2: 함께하도록’ 6화에서 김재중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종로 ‘서순라길’을 방문해 팬들을 위한 전통 은가락지 만들기 체험에 나섰다. 김재중은 평소 목공이 취미인 만큼 처음 만들어보는 가락지도 뚝딱 만들어내며 못하는 게 없는 ‘사기캐’ 면모를 여실없이 드러냈다. 이를 본 공방선생님은 김재중에게 “수강생 중 최상위에 속하는 실력이다. 너무 뛰어나다.”라는 특급 칭찬을 했다.
가락지 만들기 체험을 마친 김재중은 “진짜 쉬운 게 없다. 수공예라는 게 진짜 장난 아니구나. 직접 만드니까 신기하고 뿌듯하다.”라고 말하며 생애 첫 가락지 만들기 체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후 김재중은 구제 의류를 파격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동묘 벼룩시장을 찾아 극적으로 섭외한 찐친 동현, 량하와 서로의 자존심을 건 스타일링 대결을 펼쳤다. 이 가운데 스타일링을 해줄 상대로 자신을 뽑은 김재중은 “이런 천운이 있다고? 나는 무조건 멋진 거 사면 돼. 왜냐면? 내가 입을 거거든”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평온한 마음으로 쇼핑을 시작했다.
김재중은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답게 쇼핑 시작과 동시에 손에 잡는 족족 ‘착붙템’ 구매에 성공하며 남다른 패션센스를 자랑했다. 가장 먼저 쇼핑을 마무리한 김재중은 옷 한 보따리를 짊어지고 “여기 왜 젊은 분들도 오시는지 알겠다. 여기는 나중에 아이템들 사러 오면 진짜 괜찮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동묘 첫 방문만에 동묘의 매력에 흠뻑 빠져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처럼 김재중은 팬들을 위한 전통 가락지 만들기 체험부터 찐친들과의 훈훈한 케미까지 방송내내 팬들의 미소를 자아내며 서울 여행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한편, 김재중이 출연하는 라이프타임 여행 예능 ‘트래블버디즈2: 함께하도록’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