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스센스2' 프렌치 한식 혼밥 다이닝 식당(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혼밥 다이닝이 가능한 서촌 1인 프렌치 한식 코스 요리 식당이 '식스센스'를 혼란스럽게 했다.
2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에서는 '신박한 아이디어 식당'을 주제로 1곳의 가짜 식당을 찾는 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식스센스'는 두 번째 식당으로 종로구 서촌에 위치한 프렌치 한식 식당을 찾았다. 이곳은 솔로들을 위한 프렌치 한식 코스 요리를 파는 곳으로, 테이블당 한 사람씩 앉게 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이한 식당에 '식스센스' 출연진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 시작했다.
식당의 주인은 한국인 남편과 프랑스인 부인이 운영하는 곳이었다. 이들은 3~4년 전부터 프랑스에서 혼밥 열풍이 불고 있다면서 혼밥 다이닝이 가능한 식당을 차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 유럽에서 유행하고 있는 식당들을 참고해 인테리어를 했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두 번째 식당이 보기에는 너무 가짜 같다면서 "너무 가짜인 게 티가 나서 더 진짜 같은 느낌"이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식당 부부는 본격적으로 프렌치 한식 코스 요리를 멤버들에게 제공했고, 유재석은 "너무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그러자 미주는 "재석 오빠가 좋아한다는 건 대기업 맛이라며 여긴 가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