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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쏜다' 강동희 편집→정재근 출연, 어게인 농구대잔치 개막

▲'뭉쳐야 쏜다' 어게인 농구대잔치(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뭉쳐야 쏜다' 어게인 농구대잔치(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뭉쳐야 쏜다' 어게인 농구대잔치가 개막한 가운데, 예고편에 등장했던 강동희는 편집됐다. 또 다른 논란의 주인공이었던 정재근은 '연세대학교' 팀으로 등장했다.

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 22회에서는 8090 농구 열풍을 다시 일으킬 '어게인 농구대잔치'가 개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게인 농구대잔치'는 '상암 불낙스'의 첫 농구 대회로 과거 농구대잔치를 주름잡은 전설의 팀 '기아자동차', '고려대', '연세대' 팀의 주역들이 뭉쳐 '상암 불낙스'와 농구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충희, 김병철, 신기성, 양희승, 한기범, 박광재, 우지원 등 왕년의 농구 스타들이 총 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주 공개된 '뭉쳐야 쏜다' 예고편에서는 강동희가 등장해 논란을 자아냈다. 강동희는 승부조작 연루 혐의로 처벌 받아 KBL에서 제명된 인물로, 시청자들은 그런 강동희의 출연이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결국 '뭉쳐야 쏜다'는 "대중 정서에 부합하지 못한 섭외로 걱정을 끼쳐드려 사과드린다"면서 강동희 출연 분량을 편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세대학교 정재근은 편집 없이 등장했다. 정재근은 선수 시절 폭행, 연세대 감독 시절 심판을 머리로 들이 받는 폭행을 저질러 논란을 자아냈다. 특히 심판 폭행 이후에는 대한농구협회로부터 자격정지 5년의 징계를 받았고, 감독직에서도 사퇴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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