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군(박준우) 이모들(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특전사 출신 가수 박군(박준우) 이모들이 이상민를 따라 롯데 타워 등 서울 관광에 나섰다.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군과 이상민이 서울에 제대로 와 본 적 없는 이모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박군과 이상민은 서울역에 도착한 이모들을 차에 태우고, 여의도를 지나 올림픽대로를 달리기 시작했다. 서울 토박이 이상민은 마치 여행사 가이드처럼 능수능란하게 다양한 정보들을 대방출했다. 그러자 이모들은 "상민 씨는 대체 못 하는 게 뭐냐"라며 소녀 팬심을 드러냈고, TV로만 보던 서울 풍경에 이모들은 감탄과 순수함 가득한 질문들을 쏟아내 폭소를 자아냈다.

▲롯데타워 찾은 박군(박준우)과 이모들(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울 관광을 마치고 박군과 이모들은 이상민의 집에 방문했다. 박군과 이모들은 마치 박물관을 견학하는 듯한 귀여운 모습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모들을 위해 이상민은 스테이크 요리를 대접했다.
하지만 잠시 후 상민이 내놓은 애피타이저에 이모님들의 갑론을박이 펼치고, 식사 중 박군과 이모님들을 진땀 흘리게 한 뜻밖의 일이 벌어져 이상민을안절부절 못하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