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7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인순이가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한다.
◆직접 학교 운영! 인순이 깜짝 근황은?
이날 강원도 홍천에 방문한 사선녀는 마침 홍천에 있는 인순이에게 깜짝 초대를 받았다. 사선녀가 초대 받은 곳은 바로 인순이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학교! “나와 같은 아픔을 가진 아이들을 위해 설립했어요”라며 학교 부지 선정부터 직접 발 벗고 나선 사연을 공개하며 학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사실) 있는 거 다 팔고 있어”라며 그간 말 못한 어려움과 진심을 고백하며 사선녀를 눈물짓게 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자매들은 인순이와 학교 투어를 마친 후 인근 식당으로 향했다. 식사를 하던 중 인순이는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와 시댁 이야기까지 서슴없이 털어놓았다. “죽음의 위기 후 남편과의 만남 성사... 시댁 어른들 반대에 부딪쳤다”며 남편과의 만남과 결혼 성사까지 영화 같은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시어머니가 ‘이것’ 좀 시켰으면 좋겠어요”라고 고백해 사선녀를 놀라게 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한편 김영란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홍천에 한가득 사온 약재 손질부터 시작했다. 약재를 꺼내 놓으며 김영란은 “나는 건강하게 살려고”라며 건강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동안 건강을 강조하며 사선가 건강 지킴이를 자처했던 김영란. 이렇게까지 건강을 챙기기 시작한 데에는 “비슷한 시기에 소중한 세 사람을 떠나보냈다”며 건강 집착 이유를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