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호 서울대 교육심리학 교수(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신종호 교수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문해력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여름방학 특집 '광클 수업' 편이 방송됐다. 이날 가장 먼저 20년간 학생의 심리를 분석한 서울대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를 만났다.
신 교수는 서울대에서 20년간 교수로 재직 중이라며 '노잼'이라고 생각되는 서울대생들의 특징을 유쾌한 입담으로 설명했다. 또 20년 전 학생들과 요즘 학생들의 차이점은 '문해력'이라며, 명쾌한 분석과 함께 문해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으로 '독서'를 추천했다. 오로지 학생 심리만 꿰뚫은 신 교수의 '무조건 성적 올릴 수 있는 팁'도 공개했다.
신 교수에게 출제된 퀴즈는 돌을 갈고 닦아 표면을 반질반질하게 한다는 의미의 말로 오늘날 학문이나 기술을 배워 익힐 때 쓰는 말 '연마'에 관한 퀴즈가 출제됐다. 신 교수는 정답을 맞혀 상금 100만원을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