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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군(박준우), 이모들 서울 나들이…이상민, 김준호 운전연수 '버럭'

▲'미우새'(사진제공=SBS)
▲'미우새'(사진제공=SBS)
'미우새' 박군(박준우)이 이상민과 함께 이모들을 서울로 초대해 극진히 대접했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박군 이모들이 이상민의 집을 방문했다.

지난 번 울산에 방문했을 때 극진한 대접을 받았던 이상민은 박군 이모님들을 서울에 초대해 직접 가이드에 나섰다. 난생 처음 롯데 타워에 도착한 박군 이모님들은 ‘상민 투어 최고’라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이어 이상민은 자신의 집에 초대해 약속했던 스테이크 요리를 대접했다.

이상민은 스테이크를 굽기 전 로메인 시저 샐러드와 곶감에 크림치즈와 호두를 넣은 디저트를 상에 올렸다. 이어 세계 3대 진미인 푸아그라, 캐비어, 송로버섯을 얹은 스테이크를 선보이며 "레스토랑 어디 가셔도 이렇게 세팅한 건 드시기 힘들 거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난생 처음 먹는 요리에 박군 이모님들은 아스파라거스를 씹으며 “이건 칡 보다 더 안 씹힌다”고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상민이 ‘올리브’를 건네며 “이건 유럽에서 깍두기처럼 많이 먹는다”라고 권했는데, 한입 먹자마자 이모님이 “아이 셔!”라고 얼굴을 찌푸려 궁 셰프를 당황케 했다.

▲'미우새'(사진제공=SBS)
▲'미우새'(사진제공=SBS)
또 이상민은 장롱 면호인 김준호를 위해 직접 운전 연수를 시켜주었다. 처음에는 준호의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알려주던 이상민은 준호가 T자 코스에서 난항을 겪자 점점 얼굴 색이 변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준호의 실수가 거듭되자 이상민은 "학교 다닐 때 공부 잘했냐? 이건 수학도 아니고 산수만 잘하면 되는 일이다. 항상 차에서 내릴 때는 타이어를 일자로 만들어야 한다. 내가 백 번 말했잖아!”라며 폭발했다.

하지만 준호 집에 도착한 상민은 준호가 아침부터 미리 준비해 놓은 생일 서프라이즈를 보고 당황했다. 생각지도 못했던 생일상을 받은 상민은 좀전 화를 냈던 것에 민망해 했는데, 준호가 “박군과 자기 중에 선택하라”는 질문에 머뭇거리는 바람에 준호를 또 한번 실망시켰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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