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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 아내 백아영, 며느리 일 시키고 사위 존중해주는 시어머니에 섭섭

▲'속풀이쇼 동치미'(사진제공=MBN)
▲'속풀이쇼 동치미'(사진제공=MBN)
오정태 나이 8살 연하 아내 백아영이 며느리에게는 일을 시키고 사위는 존중해주는 시어머니에 섭섭한 마음을 토로한다.

10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어머님! 저 시키지 말고 아들 시키세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정태의 부모님이 사위의 집으로 이사한다. 오정태가 부모님을 위해 전세로 집을 얻어 주었지만 전셋값이 많이 올라 난감한 상황에 사위가 자신의 집을 이전 집의 전세가로 부모님에게 집을 제공한 것이다.

이사 현장에는 무슨 연유인지 시부모님은 계시지 않고 오정태 아내 백아영이 혼자 이사 떡을 돌리고 청소와 정리에 정신이 없다. 백아영은 너무 힘든 나머지 남편 오정태에 전화를 걸어 "촬영 끝났어? 지금 나만 있어. 빨리 와"라고 남편을 호출한다.

며느리 없이 식사하고 온 시어머니는 이사한 집에 며느리가 아닌 아들이 청소하는 것을 보고 "청소를 왜 네가 해?"라고 아들의 일을 막아서서는 며느리에게 "네가 하라니까 왜 남편을 시켜"라고 크게 화를 낸다.

한편 새로 이사한 집에 찾아온 사위에게 시어머니는 백아영에게 볼 수 없는 따뜻한 말과 미소로 대해 백아영의 마음을 속상하게 한다. 서운한 백아영은 "며느리가 더 잘하니까 어머님이 더 잘해주셔야 줘"라며 시어머니에게 호소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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