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승기 박군(박준우)(사진제공=SBS)

나이 1세 차이 '특전사 인연' 이승기와 박군(박준우)이 '집사부일체'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쳤다.

최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이 일일 제자 박군과 함께 해양경찰교육원의 사부 4인에게 여름철 물에서 일어나는 조류, 파도 사고와 이안류 사고를 대처할 수 있는 훈련을 받았다.

해양경찰 교육원의 최첨단 훈련을 직접 경험한 멤버들은 이번엔 실제 사고와 유사한 인공 조류 속에서의 수영에 도전했다. 보기와는 다르게 물속에서 솟구치는 소용돌이 물결은 웅장했고, 멤버들은 헤엄치기 힘들어하며 결국 후퇴를 선언했다. 일일 제자 박군은 호기롭게 물속으로 뛰어들며 훈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부 4인방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제와 같은 조난 상황을 연출해 훈련을 진행했다. '골든타임 4분! 동료를 구하라'라는 훈련으로, 바다에 빠졌을 때 물을 먹으면 4분 후 뇌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골든타임 내에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출하는 방법을 전수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도 현장에서 골든타임 내에 동료를 직접 구출해보는 실전에 돌입했다. 특전사 동지애로 똘똘 뭉쳤던 이승기와 박군은 동료를 구출하기 위해 자존심을 건 대결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