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정크식vs육채식, 'SBS스페셜-육채전쟁' 완결편…82kg 감량 비법은?

▲SBS스페셜 육채전쟁(사진제공=SBS)
▲SBS스페셜 육채전쟁(사진제공=SBS)

'SBS 스페셜'에서 '육채전쟁' 육채식 대 정크식의 대결 결과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스페셜-육채전쟁' 육식과 채식 중 어떤 것이 더 나은지 '육채전쟁'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평생 다이어트가 숙제였지만 음식에 대한 욕망을 다스리지 못해 딜레마에 빠져 있던 이들은 지난주 육식 다이어트, 채식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우리 몸이 원하는 최적의 음식, 다이어트에 더 유리한 식단이 육식인지, 채식인지 다이어트의 결말이 공개됐다.

이어 식욕의 비밀을 푸는 대규모 통제 식이실험도 공개됐다. 운동 영양학 전문가 조나단 베일러는 "(인간을 제외하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물이 칼로리를 계산하지 않아도 비만이 되는 것을 피할 수 있죠. 어떻게 가능할까요"라고 화두를 던졌다.

동물은 할 수 있는 식욕 조절을 인간은 왜 못하는 건지, 참을 수 없는 식욕의 비밀을 풀기 위한 대규모 통제 식이실험을 진행됐다. 8명의 대학생이 합숙소로 모였고, 이들에게 요구된 건 단 하나, 하루 세끼 규칙적인 식사였다.

참가자들에게는 끼니마다 똑같은 도시락이 제공됐다. 단, 한 영양소의 비율만 10%, 30%로 차이를 두었다. 비율은 다르지만 칼로리는 동일한 도시락이었다. 그런데 한 그룹에서 식사 후에도 유난히 간식을 많이 먹는 모습이 관찰됐다. 식욕과의 전쟁에서 승리로 이끄는 절대적인 영양소의 비밀은 밝혀졌다.

몸무게 160kg에서 무려 82kg 감량에 성공. 다이어트로 새로 태어난 남자 짐 콜드웰. 불과 4년 전까지 육중한 D라인을 자랑하던 그가 단 1년 만에 다른 사람이 된 건, 음식을 바꾼 이후부터다.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불어난 몸무게도 막을 수 없었던 그의 식욕은 조절한 비결은 정크식이었다.

워싱턴 대학의 인류 고고학자 빌 쉰들러 박사는 몇 년 전, 야생에서 선사시대 인류처럼 직접 도구를 만들어 사냥하고, 불을 피워 직접 요리를 해먹는 경험을 통해 삶이 더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