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종합] '결혼작사 이혼작곡2' 사피영(박주미), 신유신(이태곤)에 이혼 요구…11회 예고 조웅, 아미(송지인) 보고 깜놀

▲'결사곡' 사피영(박주미)(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결사곡' 사피영(박주미)(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결혼작사 이혼작곡2' 사피영(박주미)이 신유신(이태곤)에게 이혼을 통보했다. 이어진 11회 예고에선 한의사 조웅이 아미(송지인)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는 아미를 만난 사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피영은 남편의 외도를 겪고, 어머니가 아버지를 용서하지 못했던 마음을 이해했다. 그는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사피영은 아미와 관련해 자신을 속여왔던 남편 신유신의 거짓말을 떠올렸고, 분노와 배신감에 힘들어했다.

유신은 사피영에게 가족 여행을 제안했다. 하지만 사피영은 딸과 함께 미국으로 유학가겠다고 말하며 잠시 떨어져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신은 "절대 싫다"라며 "자기랑 지아 없이 어떻게 하느냐"라고 이야기했다.

신유신은 "나는 자기가 0순위"라며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잖아"라고 말했다. 사피영은 아미와 외도를 했던 신유신이 그런 이야기를 한다는 것에 기막힌 표정을 지었다. 결국 사피영의 인내심은 폭발했고, 신유신에게 운전을 부탁했다.

차에 탄 후 사피영은 "아미네 주소 찍어. 혹시 몰라 전화했더니 병원 퇴원했더라고"라고 말했다. 신유신은 크게 당황했고, 별 사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사피영은 "그 집 가든지, 아니면 법원 가. 이혼 서류 접수해"라고 말했다.

신유신은 그제야 외국으로 가겠다는 말을 들어줬다. 사피영은 "늦었다. 순순히 오케이하면 떨어져 사는 걸로 덮으려 했는데 뱉은 이상 없던 일로 안 된다"라고 분노했다.

결국 아미의 집에서 삼자대면이 열렸다. 사피영은 대답 들을 준비가 돼 있다면서 신유신과 아미의 사이를 물었다. 아미는 "사랑하는 사이"라고 말했지만 신유신은 대답하지 못했다. 사피영은 "부정 못하는 거 보니 맞단 이야기네"라고 말했다.

사피영은 "내 남편 스윗해요. 데리고 살아요. 정식으로 서류 정리해줄테니까"라며 이혼을 선언했다. 사피영은 자리를 박차고 밖으로 나갔고, 유신은 급하게 따라나갔다. 그런 신유신에게 사피영은 "쓰레기"라고 분노했다.

사피영은 시어머니 김동미(김보연)에게 이혼할 거라고 털어놨다. 신유신은 아미를 찾아가 어머니에게 아무 사이가 아니라고 말해달라 설득했다. 그러면서 5년 안에 아미에게 갈 것을 약속했다. 아미는 신유신의 집을 찾아갔다.

이미 사피영에게 진실을 들은 동미는 "안방 차지하려고 왔느냐. 지아 어미 발뒤꿈치만도 못한 게"라고 말하며 아미를 문전박대했다. 아미는 신유신과의 약속대로 아미와 별 사이가 아니라 했지만 사피영은 믿지 않았고, 동미가 재차 분노하는 엔딩을 보였다.

이어진 11회 예고에선 신유신이 한의사 조웅(윤서현)을 만났고, 아미를 본 그가 크게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