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김흥국 작사, 윤태규 작곡의 신곡 ‘살아봅시다’는 한마디로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다. “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조차 못해주고 살아온 세월/참아야 한다고 기다려 달라고 이래 저래 세월만 갔구려”하며 아내에 대한 미안한 속내를 우선 털어놓는다.

김흥국은 “그동안 본의 아니게 힘들게 살게 되면서, 조용히 마음으로 준비해온 작품”이라며 “딸(김주현)이 앨범 재킷 사진을 직접 촬영해줬고, '테스형' 편곡자 김기표 형님이 도움을 주셨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살아봅시다'는 오는 30일 무료 음원으로 공개된다.